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9년 넘게 일했던 으니가 드디어 퇴사하는 날입니다! 다 같이 박수~ 짝짝짝!
고생한 으니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간단하지만 매우 좋아하는 꽃 선물하려고 평거동 비플라워에 전화합니다.
핑크 핑크 한 거 좋아하는 으니를 위해 핑크색으로맞춘 생화 들고 으니를 만나러 갑니다.
평일 오후 집에 바로 들어가기는 싫어서 들른 진주 정촌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 연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봅니다.
진주 정촌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 앞쪽에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강주연못에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그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제법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큰 공영 화장실도 있는데 웨이닝 커피 갈 거라서 패스하고 카페 화장실 이용했습니다.
진주 정촌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에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연못 주변으로 맛집과 카페가 꽤 많이 위치하고 있으니 하나씩 소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위치한 맛집은 연못뜰로 입구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데 해물 부추전 굽는 강력한 냄새가 제 코를 자극해서 바로 들어갈 뻔... 들어가서 막걸리 한잔할 뻔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더웨이닝커피 정촌점
경상대학교 후문 쪽에서 시작한 더웨이닝커피가 이 정도로 큰 브랜드가 될 줄이야...
강주연못 주변에는 더웨이닝커피랑 핫한 로터스커피 두 군데의 카페가 있습니다.
진주 정촌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은 꽤 넓은 호수인데 철만 되면 이렇게 연꽃이 호수를 빽빽하게 채운답니다.
주변 산책길과 데크 등 시설이 잘 돼있어서 산책하거나 앉아서 쉬면서 얘기하기 좋습니다.
활짝 핀 연꽃 보러 데크 안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아직 안 핀(시기적으로 꽤 지났기에 지금은 없을 거 같아요) 연꽃들도 있고 활짝 핀 연꽃들도 있습니다.
활짝 핀 연꽃이 가까이 있으면 좋았겠는데 아쉽지만 카메라 줌으로 당겨서 담아봅니다.
연꽃 구경하면서 연못 한 바퀴 돌아보겠습니다.
진주 정촌 맛집 육회비빔밥이 맛있는 이팝나무입니다.
으니랑 데이트할 때부터 자주 왔던 곳인데 육회비빔밥이 맛있는 곳이라 사천 출장 왔다가 으니랑 점심 먹으러 이팝나무에서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소하고 깔끔한 점심이 드시고 싶으실 땐 이팝나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주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이 좋은 점이 쉼터가 많이 있는데 정자도 있고 중간중간 테이블도 있고 평상도 있어서 곳곳에 어르신들이 쉬고 계셨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게 좋아서 잠시 자리에 서서 맞아봅니다.
진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압 길도 있는데 겁나 아플 거 같아서 도전은 안 해봤습니다.
지압하기 전과 후에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주 정촌 강주연못 주변 맛집 세번째는 강가명가입니다.
강가명가는 소머리국밥, 막국수, 육개장이 기가 막힌 현지인 찐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동 말고도 옆으로도 한동이 더 있을 정도로 넓은데 안에서 침대 방석 같은 곳에서 누워서 계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멀리 가기는 힘들고 진주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진주 정촌 여행 가볼만한곳 강주연못 한번 들러보시는 게 어떨까요?
금요일인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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