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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가볼만한곳32

가마솥에 푹 곤 진또배기 육수로 만든 곰탕 진주 정촌 맛집 '옛날가마솥곰탕'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3월 초쯤에 이제 막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에 으니랑 같이 갔다 온 정촌면 #옛날가마솥곰탕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는 연차라서 쉬고 으니는 출근해서 으니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 맞춰 으니를 데리러 가서 회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진주 정촌 맛집 곰탕 & 석쇠불고기 맛집 옛날가마솥곰탕 집으로 갔습니다. 날씨도 안 좋고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을 줄 알고 예약 없이 찾아갔는데 크나큰 오산이었습니다. 손님이 정말 많아서 곰탕이 12시 43분에 나와서 정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으니 점심시간 1시까지 ㅠ) 허겁지겁 먹더라도 곰탕의 맛을 느끼는 건 빼먹을 수 없기에 국물을 시원하게 마셨는데 아 여기 곰탕 육수는 진또배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옛날가마솥곰탕 집은 최근.. 2020. 5. 12.
분위기와 감성에 취하는 진주 평거동 핫플레이스 '낙주'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진주 맛집이자 평거동에 핫플레이스 술집 #낙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으니는 친구들과 두 번이나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려 매번 줄을 서서 먹었다네요. 웨이팅을 하고 먹었다고 하길래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바로 다녀왔으니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낙주에서는 조금 멀지만 공원 길 따라 주차하고 갑니다. 진주는 대리비가 싸서 충무공동에서 택시 왕복하는 것보다 대리 불러서 가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구키으니가 좋아하는 곱창집 옆에 낙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주 : 즐길 낙 술 주 "낙주 : 술을 즐기다" 낙주 하니까 저의 20대가 떠오르네요. 낙주란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20대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더 이상 취해있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술을 줄였습니다. 저녁.. 2020. 5. 11.
진주 촉석루 앞 앙금 운석빵이 맛있는 '진주운석빵' 카페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진주 촉석루 맞은편에 위치한 진주 카페 #진주운석빵 에 다녀온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진주운석빵 카페는 알쓸신잡에도 소개가 되었다네요. 보지는 못해서 무엇 때문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특이해서? 맛있어서 나왔지 않을까요? 산청 갔다 오는 길에 들렀던 거라 바로 주차를 못해서 한 바퀴 삥 둘러서 삼성디지털센터 근처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가 봅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입니다. 도착하니 진짜 딱 촉석루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아니 비 오는 날인데 촉석루에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 거냐며 으니가 한 소리 합니다. 가게 전경 전체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횡단보도 지나 맞은편에서 찍어봅니다.가게 로고 가운데 운석이 그려져있는 게 인상 깊습니다. 알쓸신잡 진주편에 운석빵이 소개됐습니.. 2020. 5. 7.
진주 호탄동 오리 야채 불고기 촉석누 후기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10학번 상욱이가 서울에서 진주로 내려오면서 슈가맨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어떤 것이냐? 학교 다닐 때 친했던 선배나 지인들을 소환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05학번 건아 형님 다음으로 06학번인 제가 두 번째로 소환당했는데요. 처음 약속 잡은 날 제가 경상대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해서 조금 뒤로 미뤄서 만났습니다. 2명이 호탄동에 살고 있어서 근처 밥집을 찾다가 알게 된 진주 호탄동 오리집 #촉석누 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호탄동은 주차하기가 참 힘든 곳인데 촉석누는 가게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 완료! 호탄동 길이 나있는 방향으로 보면 이런 큰 간판이 보여요. 촉석누 앞에서 애들을 만나서 들어가기 전 가게 전경 사진을 찍어봅니다. 진주 호탄동 촉석누는 위생 등급..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