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 분위기 좋은 카페 노마드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이번에 홍게를 먹으러 마산에 간 날 누나 추천으로 와플 맛집이라는 #CAFENOMAD 에 다녀온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CAFE NOMAD는 마산 가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포 쪽은 도심이랑은 조금 떨어진 곳이라 한적해서 카페나 맛집이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홍게를 먹고 난 후 와플 맛집이 있다며 밥 먹고 꼭 가자며 누나가 노래를 부릅니다.

 

홍게 먹은 후기

정종청님의 박달 홍게(대) 8마리 구매 후기

 

밥을 다 먹고 차 두 대를 이끌고 엄마, 누나 가족, 구키 으니가 CAFE NOMAD로 향합니다.

해안 도로에서 가포로 갈 수 있는 터널이 새로 뚫려서 가포까지 빠르게 가봅니다.

 

카페 앞에 주차장이 길게 늘어져있는데도 차가 너무 많지만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가 봅니다.

 

날이 꾸리 해서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입니다.

마산 가포 CAFE NOMAD 가게 전경

 

으니가 카페 사진 찍고 있길래 구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봅니다.

살짝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게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 소독하고 들어가 봅니다.

내부가 상당히 길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서 찍은 가게 내부

 

양 끝 모서리에서 안쪽으로도 또 공간이 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두 테이블을 붙여서 앉아봅니다.

쭈니는 신기한 합체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놉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보니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케이크는 기본이고 각종 빵들 그리고 수제 생강청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 전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가포는 뷰가 좋고 카페가 이쁜 대신 커피값은 시내에 비하면 비싼 편입니다.

플레인 와플과 음료를 주문합니다.

웬만한 음식값만큼 나옵니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 루프탑 구경을 하러 갑니다.

계단과 루프탑은 안전을 위하여 노키즈 존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이어서 사람은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루프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날 좋은 날 루프탑에서 앉아서 커피 한잔하고 있으면 힐링 될 것 같습니다.

 

추워서 바로 내려와서 얘기를 나누다가 한 15분쯤 지났을까 음료가 나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 시에 25분 걸린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와플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누나가 평일에 왔을 때 와플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인지 조금 눅눅해서 아쉬웠습니다.

누나는 분명히 맛이 아니라면서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구키랑 으니는 눅눅해도 맛있다며 열심히 먹습니다.

 

 

 

라떼 위로 꽃 한 송이를 띄워줍니다.

아이스 라떼를 찍었는데 너무 못 찍었습니다.

접시 위에 놓고 다시 이쁘게 찍으라며 자형이 세팅해 줘서 다시 찍어봅니다.

딸기랑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요거트랑 구운 바나나는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플을 블루베리 요거트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전반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는데 누나는 저번에 먹었던 퀄리티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며 무척 실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 평일에 시간 날 때 가서 재도전해야겠습니다!

 

이상 마산 가포 CAFE NOMAD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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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명 : CAFE NOMAD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50라스트 오더는 10시, 매장이용은 10시 50분 까지 가능합니다.

- 전화번호 : 055-248-0101

-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