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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국내 맛집 - 진주 근처

진주 정촌 등갈비 맛집 뼈대강주 방문 후기

by 친절한국자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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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맛집은요! 두구 두구~ 진주 정촌 강주 연못 근처에 위치한 등갈비집 #뼈대강주 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정촌 깊숙한 곳에 위치한 뼈대강주를 찾아가게 되었죠.

그게 시작이었어요~

이상하게 포스팅을 시작해버렸네요! (수습불가)

지난 주말 다녀온 #뼈대강주 는 진주 정촌에 위치한 등갈비집입니다.

 

으니 회사가 정촌이라서 회식으로도 몇 번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출바아아알~!

 

진주 혁신도시가 좋은 게 어딜 가든 가까워요. 특히 정촌도 자동차 도로 뒷길로 달리면 15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뼈대강주에 도착해서 가게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봅니다.

비가 좀 와서 바닥에 물이 고여있었지만 잘 피해서 들어갔답니다.

진주 정촌 등갈비집 뼈대강주 가게 전경

 

오옷 가게 입구에서 반가운 문구를 봅니다.

 

국자가 일하고 있는 거제도 옥포에서 영업을 하시다가 이쪽 강주연못쪽으로 오셨습니다.

 

거제는 제3의 고향, 진주는 제2의 고향이라 더 정감을 느끼며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게 안은 흰색 LED 조명 아래 넓게 좌식 테이블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 끝에 보이는 칸막이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조용히 드시고 싶으면 안으로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 켠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내부를 둘러봅니다.

 

맞은편 가게도 사장님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사 후 10% 연계 할인이 가능합니다.

뼈대강주의 등갈비는 세 가지 맛이 있습니다.

간장 양념, 매운 양념, 소금구이.

그중에서 소금구이 2인분과 매운 양념 1인분을 주문합니다.

등갈비 1인분은 250g이며 뼈 무게 포함입니다.

 

 

밑반찬은 샐러드, 오이, 당근, 양파장, 계란말이, 김치, 해바라기씨? 강정과 미역국이 나옵니다.

 

 

 

 

 

 

먼저 소금구이가 나옵니다.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간이 약한 것부터 먹고 난 후 센 것을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금구이 등갈비 2인분 16,000원

 

 

뼈대강주는 생고기를 가져와서 직접 70% 초벌 해서 손님 상에서 30% 구워 먹게끔 하는 게 뼈대강주 만의 비법이자 방식인데, 이렇게 해야 고기가 더 부드러워지고 불 향도 많이 난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사장님께서 더 좋은 고기를 대접하고 싶어서 강조하시는 방식이라고 하십니다.

 

* 초벌 된 고기를 냉동해서 받아와서 오븐에 데워서 나가는 방식은 손님 상에서 고기가 바로 말라버립니다.

 

70% 초벌 돼서 나온 고기를 본격적으로 구워봅니다.

 

항공샷 전문인 으니가 항공샷을 또 찍어줍니다.

 

아 참! 으니가 항공샷만 모아둔 인스타 계정을 열었는데 화려한 항공샷을 보고 싶다면 눌러서 좋아요도 좀 눌러주고 팔로우도 좀 해주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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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소스 없이 먹어봅니다.

 

 

살짝 간이 약해서 소스 찍어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실행에 옮겨봅니다.

등갈비 소스로는 소금이랑 데리야키 소스가 있습니다.

데리야키 소스를 2군데 나눠서 주시길래 다른 맛이겠거니 생각하고 젓가락에 찍어 먹었는데 하나는 매콤한 맛이 나서 그러려니 했는데 사장님께서 같은 소스라고 하십니다.(대장금이 되긴 멀었다 ㅠㅠ )

 

소금에 찍어 먹으니 간이 딱 좋습니다. 저는 데리야키 소스보다는 소금이 좋았습니다.

소금구이 등갈비 2인분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매운 양념 등갈비를 구워봅니다.

 

사실 주문할 때 으니가 주문해서 먹어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그냥 양념 아닌 '매. 운' 양념입니다.

살짝 좀 많이 매워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맛있게 매운맛이라서 열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닐장갑도 붉게 물들어 가는 요 매운 양념 등갈비!

맵지만 맛있게 매워서 소금구이보다는 매운 양념 등갈비를 더 추천드립니다.

 

 

 

 

 

폭풍 흡입을 마치고 된장찌개를 주문합니다.

된장찌개는 2인 공깃밥 포함해서 5천 원입니다.

된찌를 숯불 위에 얹어주는데 금방 팔팔 끓습니다.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반찬입니다.

깻잎이 맛있어서 바로 다 먹어버립니다.

 

진주 정촌 등갈비 맛집인 뼈대강주에서 맛있는 저녁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소금구이 등갈비와 매운 양념 등갈비를 고민하신다면 매운 양념 등갈비를 추천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가게명 : 뼈대강주

- 영업시간 : 점심 - 12시 ~ 2시, 저녁 - 5시 ~ 10시

- 전화번호 : 055-756-7007

- 위치 :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강주길18번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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