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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 맛집 베스트

by 친절한국자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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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주말에 으니와 손잡고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쌍계사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일어났는데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쨍한 날씨에 바로 일어나 준비해서 아침 일찍 하동 쌍계사로 출발했습니다.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 다녀오는 길에 들른 벚꽃 명소들(십리벚꽃길, 쌍계사, 평사리공원)과 맛집(티스토리 카페, 너뱅이꿈 뜰락) 소개 드리겠습니다.

 

 

 

 

 

 

 

 

 

하동 IC에서 내려서 쌍계사로 가는 거리는 3~40km 정도인데 가는 길 곳곳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는데 특히 도로에서 봤을 때 예쁜 벚꽃 터널이 너무 많고 하나같이 예뻐서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 대신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차 안에서 찍은 거다 보니 살짝 노랗다는 거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라요!

 

그리고 이왕 보시는 김에 들어가서 좋아요와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동 쌍계사 입구 십리벚꽃길

쌍계사 입구로 가는 길에 벚꽃이 쭉 늘어져있는 길을 십리벚꽃길이라 부릅니다.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 벚꽃 구경 가실 때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침 일찍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쌍계사 뿐만 아니라 어딜 가든 벚꽃 구경은 너무 좋지만 오고 가는 길이 막혀서 정체되는 건 너무 힘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튼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십리벚꽃길이라는 벚꽃 터널이 유명한 길이 있는데 두 군데로 나눠져있지만 십리벚꽃길이 유명하기에 많이 가시는데 차가 많이 막히며 가게도 많아서 맞은편 길로 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십리벚꽃길이 아닌 맞은편 길로 들어가자

 

 

 

 

 

 

 

하동 쌍계사 주차장

매표소 지나 주차장을 이용하자!

 

 

 

오늘 여행의 메인 코스는 바로 하동 쌍계사입니다.

 

십리벚꽃길을 지나면 하동 쌍계사 입구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차는 어디에 해야하는가?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해도 되지만 매표소 지나 올라가도 무료 주차장이 넓게 또 있으니 여기 주차하고 가시면 조금 더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하동 쌍계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되는데 19세~65세 어른은 2,500원이고 이외 나이의 사람들은 무료입장입니다.

 

 

 

 

 

 

 

 

 

 

 

차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무료주차장에서 올라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 밖에 안되지만 여기가 더 좋습니다.

 

 

 

 

 

하동 쌍계사

오늘 여행의 메인 코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쌍계사 입구로 이 길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는 생각보다 꽤 크기 때문에 여자분들은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조금 더 상쾌한 느낌 들어서 좋았습니다.

 

 

 

 

 

 

 

 

 

 

 

 

 

 

 

 

 

 

 

구층석탑은 고산 화상께서 인도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산내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2과 그리고 전단나무 불상 일존을 모신 겁니다.

 

 

 

 

 

 

 

 

 

금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쭉 올라가면 금당으로 갈 수 있고 마지막 계단 앞에서 오른쪽 산길로 가면 불일폭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직접 가보진 못했는데 다녀오시는 어르신과 만났는데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하동 쌍계사 금당

 

 

 

 

 

하동 쌍계사 금당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나 조각상을 모시는 전각입니다.

 

 

 

 

 

 

 

 

 

 

 

 

 

진감선사탑비, 신라 말의 명승 진감선사 혜소의 덕을 기려 세운 탑비로, 진성여왕 1년에 세워졌습니다.

 

 

 

 

 

 

 

 

 

 

대웅전은 진감 선사가 신라 문성왕 2년 창건 당시에 세운 건물인데 임진왜란 때 불탔던 것을 조선 인조 10년 이후 여러 차례 고쳐지으면서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렀습니다.

 

 

 

 

 

 

 

 

 

 

대웅전 옆에 꽃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나한전, 나한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인 오백 명의 나한 중에서 열여섯 명인 십육 나한을 모신 전각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애삼존불

 

 

 

 

 

 

 

 

 

 

마애삼존불을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옆 샛길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왔습니다.

 

 

 

 

 

 

 

 

 

 

산책로 옆으로 내려오는 계곡물소리가 너무 좋아 담아봤는데 ASMR로 틀어놓고 자면 밤에 잠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물 배경 삼아 다리 위에서 으니 사진 한 컷!

 

 

 

 

 

 

 

 

 

 

이런 샘물 장식은 누가 이렇게 예쁘게 했을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내려가는 길에서 만난 나무들의 높이에 또 한 번 감동받았습니다.

 

화면에 담기지도 않을 만큼 쭉 자란 나무들을 보니 쌍계사의 역사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쌍계사 근처 가볼만한곳 - 삼성궁, 의신마을

 

 

이번 여행 때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 근처에 삼성궁과 의신마을도 좋으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삼성궁은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SNS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봤는데 너무 예뻤던 곳이고 의신마을은 아버지가 추천해 준 곳인데 고로쇠마을로 불리고 벽화도 예쁜 곳입니다.

 

 

 

 

 

 

 

십리벚꽃길 맞은편 길

 

 

 

 

 

 

 

쌍계사에서 나와서 십리벚꽃길 맞은편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십리벚꽃길은 양쪽으로 가게가 너무 많아서 아쉬웠는데 맞은편 길에는 그나마 가게가 적어서 벚꽃만을 즐기기에 좋아서 더 좋습니다.

 

 

 

 

티스토리하동

 

 

 

 

 

벚꽃 터널을 지나 5분 정도 가면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 티스토리하동이 보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티스토리하동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계단, 이건 못 참지 하면서 바로 올라가서 으니 사진 한 컷 추가! 여기서 찍으면 벚꽃 배경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

 

 

 

 

 

 

 

 

 

하동 티스토리는 차 위주로 판매하는 카페인데 사장님께서 카페 옆 차밭에서 직접 차 농사를 지으셔서 직접 재배한 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차 맛은 잘 몰랐는데 처음으로 녹차와 홍차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빙수도 눈꽃, 녹차, 홍차 빙수가 있는데 홍차 빙수로 먹었는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 먹고 나와 벚꽃 길 따라 걸으면서 본 십리벚꽃길 전경입니다.

 

 

2021.04.05 - [맛집 탐방/국내 맛집 - 진주 근처] - 경남 하동 카페 티스토리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갔다 들러요.

 

경남 하동 카페 티스토리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갔다 들러요.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지난 주말 으니와 하동에 다녀왔는데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와 십리벚꽃길 그리고 평사리공원까지 너무 행복하고 완벽했던 코스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여행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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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공원

메인은 아니었는데 오늘 간 곳 중 제일 좋았던 곳

 

 

 

 

 

 

하동 가볼만한곳 다음 코스는 평사리공원 가는 길입니다.

 

평사리공원은 아니고 가는 길인데 걸어서 벚꽃 터널을 구경할 수 있어서 엄청 좋으니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주차하고 벚꽃 터널로 가봅시다!

 

 

 

 

 

 

 

 

 

 

뜻밖의 발견인데 누구나 발견할 수밖에 없는 곳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옆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벚꽃 터널이 쭉 늘어져있는 곳인데 안 보고 가실 건가요? 안돼요! 꼭 한번 보고 가셔야 합니다.

요 앞에는 오토캠핑장도 있어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왕복으로 다녀오니 30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너뱅이꿈 뜰락

 

 

 

 

 

아침은 간단하게 샌드위치 먹고 출발했겠다 걷기도 많이 걸었겠다 출출해지기에 돌아오는 길에 하동읍 맛집 너뱅이꿈 뜰락에서 점심 먹고 왔습니다.

 

건물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메뉴는 딱 세 가지로 수제돈가스, 새우볶음밥,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있는데 세 음식 다 맛있었습니다.

 

새우볶음밥은 저희 말고 앞 테이블 손님이 드셨는데 리액션이 엄청난 건 보니 맛있는 것 같아요.(너무 맛있어서 네이버에 리뷰 남기려고 찾아봤는데 안 나온다고 사장님께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돈가스는 수제로 직접 만드시는데 소스가 진짜 맛있었는데 돈가스를 안 좋아하는 으니마저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주얼 깡패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도 저와 으니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양이 적어 보였는데 양도 꽤 많았고 재료가 너무 신선하고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21.04.09 - [맛집 탐방/국내 맛집 - 진주 근처] - 하동 맛집 너뱅이꿈뜰락 쌍계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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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뱅이꿈뜰락까지 오늘의 하동 여행은 정말 출발부터 돌아갈 때까지 최고의 추억이 되었기에 여러분께서도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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