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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국내 맛집 - 진주 근처

진주 맛집 평거동 브런치카페 room606 다녀왔어요!

by 친절한국자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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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진주 평거동 브런치카페로 핫한 #room606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room606이 왜 room606인지도 알아왔으니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진주 맛집 room606 건물 옆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었는데 맞은편 길가에 주차 공간이 있길래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진주 핫플답게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서인지 가게 들어가자마자 으니는 기분이 다운되버렸습니다. ㅠ

room606 가게 안은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12~13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것 같은데 단체로 가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안쪽 끝에 마련된 룸도 있어요. 여기에서 단체로 와서 옹기종기 앉아서 식사나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과 앞접시는 셀프입니다.

진주 브런치카페 room606 은 테이블마다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문 원하는 메뉴를 메모지에 적어서 테이블 밑에 있는 벨을 눌러서 직원분께 전달하면 주문 완료!

메모지에 적어서 주문하니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키으니는 스테이크 리조또랑 머쉬룸 오일 파스타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해 주는데 기본 반찬으로는 피클, 무, 고추 반찬만 나옵니다.

반짝 반짝이는 금수저를 주십니다.

이걸 보니 뜬금없지만 내 자식은 금수저로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나와서 바로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리조또 / 15,900원

스테이크 리조또는 보시다시피 소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데 고기 맛이 괜찮습니다.

잡내도 없고 높은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트러플 향이 좀 났는데 이상하게 으니는 트리플 향을 못 맡았네요.

역시나 이웃님들 리뷰에서도 스테이크 리조또 칭찬 많이 하던데 맛있습니다.

머쉬룸 오일 파스타 / 14,400원

머쉬룸 오일 파스타는 버섯과 마늘 각종 야채와 새우 등의 풍미를 머금은 오일 파스타입니다.

버섯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는데 이렇게 버섯 많이 들어간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비주얼은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죠? 그런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버섯 식감도 좋고 파스타 면도 잘 삶겨서 맛있었습니다.

열심히 파스타를 돌돌 말고 있는 으니

 

 

 

처음에 얘기드렸던 room606이 왜 room606 일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평거동 브런치카페 room606은 체인점인데 room606 가구 인테리어한 디자이너가 이탈리아에서 머물렀던 룸 호수가 606이어서 room606 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이 안 계셔서 직원분도 다른 직원분께 물어보고 대답해 준거라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는데 혹시 사장님 보고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이상 진주 맛집 평거동 브런치카페 room606 후기 마치겠습니다.

 


- 가게명 : room606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라스트 오더 20:30

- 연락처 : 055-748-3924

-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309번길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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